건강한 삶 > 빈혈인가 했더니 이석증? 이석증의 증상과 해결방법

빈혈인가 했더니 이석증?

이석증의 증상과 해결방법

평소와 다르게 조금만 움직여도 하늘이 도는 느낌을 받을 때면 보통 어지러움 혹은 빈혈이 아닌가를 의심해 본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어지럼증은 우리 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이석증이라는 질환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자.

이석증이란?

이석증이란 귀 안쪽에서 작은 돌가루가 굴러다니며 심한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증상은 대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회전감이 있는 현기증과 평형 장애가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석은 귀 안쪽의 평형반이라는 감각기 위에서 흔들거리며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이석과 평형반 사이의 결합력이 약해져 이석 부스러기들이 떨어지고, 이들이 반고리관 등을 돌아다니면 뇌는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 때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통계에 따르면 이석증 환자는 2008년 19만8000명에서 2012년 28만2000명으로 최근 5년 동안 43% 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여성 환자가 20만 명으로 남성의 2.4배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3.1%로 가장 많고 60대(19.2%), 70대(16.7%) 등의 순이다.

이 병은 여성에 빈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이석증의 발병이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를 예로 들어,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석증의 예방법과 치료방법은?

이석증은 심하지 않은 경우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원인 진단을 위해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석증의 대부분의 경우 이석정복술(물리치료)로 치료될 수 있다. 이석정복술은 반고리관에 들어가 있는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다. 이석증을 예방하려면 머리를 갑자기 움직이거나 자세를 갑자기 바꾸는 것을 피해야 하고,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석증을 경험했던 환자나 두부 외상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제공 : 웹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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