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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한 의료 앱 ‘착한의사’ 오픈

2017 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2.2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의료인 보유 수 최하위 국가이다. 반면 의사 1인당 국민 진찰 수는 1위이다. 의료인이 부족해 환자 대기시간은 늘어나고, 진찰 시간은 줄어든다. 그러다 보니 의사가 환자를 깊게 진찰하기 어려워 의료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VIVA(비바, 대표 박한)는 2017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공모전에서 우수작에 선정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데이터와 의료빅데이터를 통해 ‘착한의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착한의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스마트하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병원 O2O 플랫폼 서비스다. ‘착한의사’의 병원 검색 서비스는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빅데이터 및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병원별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진료 항목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병원을 찾아준다.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평균 진료비도 확인할 수 있어 의료비에 민감한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실시간 병원 예약도 가능하다. 병원 예약은 원터치로 간편하게 이뤄지며 주변 병원의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A.I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정보는 사용자의 최근 방문한 병원 기록과 자주 아픈 부위를 학습하여 제공된다.

한편 VIVA는 의료 CRM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병원 폐업률은 44.2%로, 높은 폐업률 때문에 CRM 프로그램을 따로 구축하고 있는 곳이 적다. 프로그램을 무상배포 해 실시간 예약, 병원 자체 매출 및 환자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현재 목표이다.

박한 대표는 “주로 병원을 방문할 때 거리가 가깝거나, 혹은 부모님 및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방법밖에 없다”며 “소비자들이 ‘착한의사’를 통해 스마트하게 병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는 내년 3월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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