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세계 > 웰스매니지먼트 > 몰라서 손해 보는 신용등급 관리법 Q&A

몰라서 손해 보는

신용등급 관리법 Q&A

Q.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한번만 연체해도 등급이 바로 떨어지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기준을 보면 금융회사 대출의 경우는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로 통보가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이나 도소매업체에서 10만원 이상 거래를 하고 3개월 이상 연체를 해도 단기연체로 통보되고요. 그러면 이때 그 연체금을 변제해도 3년간 연체 사실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에 지급보증이라던지, 신용보증을 선 경우에도 50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연체로 통보가 되는데, 이때는 변제하고도 5년간 연체로 남습니다.

Q. 그런데 상환을 착실히 하고 있어도 대출이 많으면 불리한가요?

개인의 부채를 평가할 때는 현재 받은 대출과 보증한 채무를 포함하여 평가를 합니다. 그러니 보증만 한 것이라도 상환능력을 평가할 때는 그만큼 부담이 늘어나지요. 당연히 그 규모가 클수록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대출은 규모가 클수록, 건수가 많을수록 부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보증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현금서비스를 간단히 보시면 안 됩니다. 이것도 금융 채무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자주 이용하시면 신용평점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Q. 신용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신용평가에 영향이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용카드를 오래 쓸수록 신용평점에는 우량요인으로 반영됩니다. 신용을 평가하는 것은 건전한 거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재산이 많다고 현금으로만 거래하는 사람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신용정보가 없으니까요. 따라서 현금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거래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신용조회를 하거나 카드를 해지한다고해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Q. 주택담보대출도 2금융권에서 받으면 평가가 달라지나요?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많이 받으면 신용평가에는 유리하지 않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신용대출보다는 유리하게 평가를 받지만, 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도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좋은 평점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소액대출을 여러 번 받는 것도 신용위험이 높다고 평가가 되고요. 다만 카드를 오랜 기간 연체없이 잘 사용한 사람은 신용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유리합니다.

Q. 신용이력이 적은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보통 신용정보는 금융거래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그 정보가 적지요. 그래서 신용평가회사에서도 비 금융정보를 신용평가에 더 반영하려고 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휴대폰요금이나 도시가스, 수도요금 납부 실적을 등록하는 겁니다. 그러면 평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 납부실적도 도움이 되고요. 학생의 경우에는 학자금대출을 연체 없이 1년간 상환한 실적이 있으면 가점이 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글 : 허과현 편집장
제공 : 웰스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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