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삶 > 쇼핑고수가 말하는 대형마트 알뜰 이용법

쇼핑고수가 말하는 대형마트

알뜰 이용법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은 모든 주부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대형 마트에서 실속을 차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주부는 많지 않은데, 그래서 준비했다. 고수들만 알고 있다는 대형 마트 알뜰 이용법! 제대로 알고 알뜰하게 살아보자.

원 플러스 원에 속지 말라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되는 유혹 중 하나는 바로 원 플러스 원 행사일 것이다. 싼 가격에 2개의 물건을 구입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숨어 있다. 먼저 행사 제품은 1개 가격을 체크해봐야 한다. 가끔 낱개로 사는 것이 더 쌀 때도 있기 때문이다. 또 용량 역시 따져봐야 된다. 500ml제품 2개를 파는 가격이 1000ml 낱개 제품의 가격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역시 유념해서 봐야 되는 부분이다. 식료품은 보통 다른 제품의 비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원 플러스 원 행사로 판매하곤 한다. 대가족이 아닌 이상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료품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가 될 뿐이다.

좋은 물건은 아침을, 싼 물건은 폐점 직전을 공략하라

대부분의 대형 마트는 오전 10시 정도에 문을 열지만 개점 준비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농수산물은 보통 이 시각부터 들어오며 빵이나 초밥 등의 조리 음식도 이 시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마트에 일찍 갈수록 신선하고 질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제품이 모두 구비돼 선택의 폭도 넓다. 반면 폐점 시간이 가까워지면 농수산물과 베이커리, 초밥 등의 값이 떨어진다. 특히 제품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원칙적으로 하루 안에 다 팔아야 하는 물품들의 가격은 절반 가까이 내려간다. 때문에 해당 물품은 폐점 시간 30분 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영수증 없어도 환불 받을 수 있다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있을 때는 단순히 넘기지 말고 환불 받도록 하자. 마트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해당사항에 대한 문제를 확대시키지 않도록 가급적 요구대로 해주는 편이다. 환불을 받을 때 영수증이 있으면 편하지만 없다고 해서 받을 수 없는 건 아니다. 해당 마트의 포인트 카드에 구매내역이 기록되기 때문에 영수증 없이도 환불이 가능하니 꼭 지참하는 것이 좋다. 커튼이나 침구 등의 제품이나 아이들 장난감 등의 고장이 나기 쉬운 제품 역시 가져가면 상품권 등으로 보상해주니 꼭 챙겨 받도록 하자.

가전제품 구입 시 흥정하기 기술을 선보여라

가전제품에 붙어 있는 정가는 사실 정해진 가격이라고 할 수 없다. 대형 마트에서도 적게는 몇 만원부터 많게는 몇 십 만원까지 깎아서 살 수 있다. 대형 마트의 물품 중에서는 가전제품에만 제품의 가격을 변경해서 찍는 ‘매가 변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 매가 변경은 판매사원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흥정만 잘 하면 가격을 깎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판매사원은 얼마에 팔았는가 보다 몇 개의 제품을 팔았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혼수 가전을 할 때는 수십 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곳도 있다.

계산할 때는 되도록 아이와 떨어져라.

계산대를 아이와 함께 지나간다면 몇 천원을 더 쓰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계산대 옆에는 껌이나 초콜릿 등과 음료수가 즐비해 있다. 기다리기 지루한 아이는 주위의 과자와 음료에 눈을 돌리게 되고 결국 구매로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물건들은 말 그대로 충동구매에 불과하다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 것이다. 아이들의 투정을 거절하기 힘들다면 계산 전 아이들을 먼저 내보내도록 하자. 혹은 처음부터 아이들과 떨어져 쇼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공 : 웹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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