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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낮추는 노하우 Q&A

Q. 대출금리는 어떤 대출이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지만, 은행별로도 차이가 있지요?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출은 담보가 있는 담보대출과 담보 없이 이뤄지는 신용대출이 있지요. 담보대출이라도 은행별로 또 차이가 있고요. 그런데 금리는 신용대출이 담보대출보다 1% 정도 더 높습니다. 신용대출은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서 즉 1등급이냐 10등급이냐에 따라서도 금리 차이가 나지요. 그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는 금융기관 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보다는 보험회사 그보다는 저축은행의 금리가 더 높습니다. 이런 내용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사이트‘파인’ 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Q. 대출금리도 조건에 따라서 우대받을 수 있지요?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우대합니다. 여기서 주거래 고객은 개인만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들은 특정 회사와 계약을 맺고 해당 회사의 임직원에게 금리감면 혜택을 주기도 하는 만큼, 대출이 필요한 직장인은 재직 중인 회사의 주거래은행에 우대조건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은행들은 예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이용실적, 급여 등 자동이체거래 실적 등에 따라서도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대출 신청 전에 이런 금리우대조건을 잘 알아보고, 대출을 받으려는 은행으로 금융거래를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대출받을 때 미리 따져봐야 할 것은 어떤 게 있나요?
먼저 필요한 금액이 한꺼번에 모두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몇 차례에 나눠서 필요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또 원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것과 매월 나눠서 상환하는 것에 따라서도 금리가 달라지니까, 이에 대한 것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더 유리한 것은 분할상환이지요. 중간에 일부라도 돈이 회수된다면 그에 맞는 대출계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출을 빨리 갚는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대출 만기 전에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할 수도 있으니까, 대출 기간을 정할 때는 이런 점을고려해야 합니다.

Q. 대출받은 후에 승진하거나 월급이오르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가 있지요?
그렇습니다. 이것을 금리인하요구권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대출받은 사람이 요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입니다. 만일 대출 기간에 승진해서 연봉이 올랐다거나 신용등급이 올랐다면 당당히 은행에 가서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심사해서 금리를 조정해 줍니다. 이 제도는 매우 유용한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활용이 미진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Q. 매월 내는 이자도 꼭 한 달 치 이자가 아니라 일부만 내도 된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매월 이자를 낼 때 꼭 한 달 이자를 모두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일부만 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이자 낼 돈이 이달에는 절반밖에 없다면 절반만 내고 부족한 이자는 보름 후에 내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자를 연체 없이 보름 후로 늦추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한 달 이자를 다내지 못한다고 안 내는 것보다는 되는 만큼이라도 내서 연체이자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허과현 편집장
제공 : 웰스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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