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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어린이보험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은?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자녀 수가 줄어들면서 아이에 대한 육아 정보나 교육에 신경을 더 쓰는 부모가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임신하면 출산 필수품 중 하나인 태아보험은 반드시 챙기는 편인데,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보자.

Q.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은 다른 보험상품이다?

A. 시중에 판매되는 보험 중에 ‘태아보험’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상품은 없다. 그런데도 태아보험이란 명칭이 통용되는 이유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라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이다. 즉, 태아보험은 ‘태아일 때 가입하는 어린이보험’을 일컫는다. 태어난 후에 가입하는 어린이보험보다 태아에 관련한 특약이 추가되어 있어 ‘태아형 어린이보험’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겠다. 그렇다면 왜 태어난 후에 가입하지 않고 미리 태아보험을 준비하는 걸까? 의문을 가질 만도 한데, 조산이나 선천적인 질병 또는 태어난 후에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각종 질환 등에 대하여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이다.

Q. 태아보험은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다?

A. 태아보험에 관심이 있다면, 흔히 임신 22주 안에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저체중아 육아비용’이나 ‘선천성기형수술’ 비용과 같은 태아 관련 특약은 평균 22주에서 24주 이내에 가입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담보를 제외한 ‘실손의료보험’ 담보나 ‘기타 보장’ 내용은 출산하기 전날까지도 가입할 수 있다. 태아 관련 특약에 큰 의미를 두지 않거나 가입 시기를 놓쳐 해당 임신 주수가 넘어갔더라도 태아보험은 준비할 수 있다. 참고로 영유아들은 선천적 질환이 없더라도 면역력이 약해 출생 신고 전에라도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Q. 적정 보험료 수준은 얼마인가?

A.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이 아니더라도 보험가입에 있어 가장 큰 결정 요인은 보험료일 것이다. 과거에는 어린이보험의 최대 보장기간이 평균 30세까지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100세 이상까지 보장하고 있다. 보장 기간이 늘어난 만큼 보험료도 올라가서 여러 특약을 모두 넣다 보면 월 보험료가 10만원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나중에 사용할 교육자금을 마련하는 저축성 보험이 아닌 이상 보험료 대비 효용성을 따져야 한다. 성인보험과 마찬가지로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은 특약 종류만 해도 최소 수십 가지가 넘는다. 충동 구매하듯이 모든 담보를 선택하기보다는 보장내용을 잘 읽어보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담보들을 간추려보자.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본 계약’과 ‘실손의료보험’ 담보는 100세 만기로 설정하되 ‘암 진단비’나 ‘수술’, ‘입원 일당’과 같은 기타 담보들은 30세, 60세 등으로 보장기간을 더 짧게 정한다. 전체 보험의 보장기간을 모두 30세 만기로 했다가는 혹시라도 난치 질환에 걸리면 보험 만기 후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기가 어렵다. 그래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 특약만이라도 안전하게 100세 만기로 하는 것이다. 성인질환 등 다른 담보들은 자녀가 자라면서 증액하거나 새로운 보험으로 보완할 수 있다.

Q. 어디서 어떻게 알아볼까?

A. 자녀보험에는 ‘어린이 전용보험’이 있고, 성인이 가입하는 보험에 피보험자를 어린이로 하는 방법이 있다. 이중 ‘어린이 전용보험상품’은 자녀의 출생이나 성장기에 필요한 보장내용들을 더 많이 담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은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 모두 취급하고 있고, 상품마다 보험료와 장점으로 내세우는 특약 내용이 각각 다르다. 특히 태아보험의 경우 산모의 나이와 건강상태, 인공수정이나 쌍둥이 여부에 따른 인수 기준도 다르므로 어린이보험 전문비교사이트(http://114childbohum.co4.kr)에서 유리한 가입조건과 보험료를 비교해보기를 추천한다.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도 트렌드가 자주 바뀌고 특정 회사의 이미지나 지인이 가입했다는 보험사를 따라가기보다는 현시점에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머니플러스 편집국
제공 : 머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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